[뉴스파일] 부산시,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입주자 공모
입력 2013-01-22 21:24
부산시는 빈집을 고쳐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 입주 희망자를 23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햇살둥지 사업은 도심지에 방치된 빈집을 부산시와 빈집 소유자가 협력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고쳐 지방 대학생, 저소득 서민 등에게 반값의 전·월세로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방 대학생 등 83가구 136명이 입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공급되는 반값 주택은 중구 4, 서구 2, 해운대구 8가구 등 총 35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