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 2660억 투입 상수도사업 개선
입력 2013-01-22 22:19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2.4% 증가한 26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올해 노후 수도관 47.7㎞를 교체해 유수율을 9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2022년까지 4개 정수사업소에 고도정수처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신종 오염물질을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파방지용 계량기 2만개와 동파방지 보호통 6000개를 확대 설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