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산업단지 공동 직장 어린이집 완공

입력 2013-01-22 19:14

공장들이 밀집한 전북 전주산업단지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완공됐다. 산업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들어선 것은 전국 처음이다.

전주시는 23일 오후 2시 ‘전주산단 꿈나무 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전주시 팔복동 TH상사 내에 들어선 어린이집은 산단 근로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워졌다. 정원은 99명이다. 국비 등 17억원이 들어갔으며 800여㎡의 부지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보육실과 도서실, 보건실, 상담실, 식당, 강당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