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교회학교서 사용하기 좋은 설교자료·교재 제공… ‘기독교교육 1월호’
입력 2013-01-22 18:28
‘빛의 화가’ 렘브란트는 주님의 빛을 묵상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은혜의 빛 안에서 겸손히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구원의 희망을 담은 내적 경건성을 표현하려 애썼다. 그의 그림 ‘아브라함과 이삭’은 부자의 이야기 중 가장 극적인 순간을 그렸다. 유일한 아들을 제 손으로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늙은 아브라함과 자신이 지고 온 나무더미 위에 놓여 번제로 바쳐질 운명에 놓인 이삭의 마음을 읽게 한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과 우리 자신의 마음까지도…. 그림 하나가 구약의 이야기를 오늘날 생생한 모습으로 재연하는 것은 훌륭한 교육 자료의 힘이다. 교단 연합 월간지 ‘기독교교육’(대한기독교교육협회) 1월호는 교회학교에서 사용하기 좋은 설교 자료 및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교사용 교재를 주제별로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 수준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고, 무거운 주제를 만화 등으로 쉽게 풀어냈다. 국민일보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을 통하면 멀티미디어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02-744-771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