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 남구, 사회문제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3-01-21 21:13
대구 남구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대구 남구의 50세 이상 1인 가구는 전체 7만5085가구의 19.5%에 해당하는 1만4685가구다. 하지만 남구는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일제 조사를 다시금 실시한 다음 안부확인 전화, 방문, ‘안심등록카드’ 제작 등 매뉴얼 제작, 우울증 검사, 자살예방 상담, 친구 만들어주기 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