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파티 디자이너 된 영송 마틴의 성공 철학… 아리랑TV ‘디 이너뷰’
입력 2013-01-21 18:31
디 이너뷰(The INNERview)(아리랑TV·22일 오전 9시)
영송 마틴(한국명 송영숙·55)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티 디자이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66),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9), 미국 가수 제니퍼 로페즈(44) 등 유명 스타들의 개인 파티와 백악관 파티 등 대규모 파티를 총괄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지금의 성공을 일구기까지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스물한 살에 열정 하나만 가지고 미국 땅을 밟은 그는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의류 브랜드를 만들어 좋은 성과를 얻지만 1990년대 불황이 닥치면서 사업을 변경해야 했다.
당시 그의 눈을 사로잡은 건 테이블 디자인었다. 그는 각양각색의 디자인이 들어간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기 시작했고, 파티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방송에는 영송 마틴이 직접 출연해 파티 디자이너로 성공하기까지 과정과 자신만의 성공 철학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