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스마트폰 무료쿠폰 신종 사기 성행 주의 당부
입력 2013-01-21 22:08
서울시는 스마트폰에 도착한 무료쿠폰을 클릭하면 요금이 빠져나가는 신종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고 21일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문자메시지로 온 무료쿠폰을 클릭했다가 휴대전화 요금 25만∼30만원이 청구됐다는 소비자 피해가 시 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에 자주 접수되고 있다. 무료쿠폰을 가장한 문자에 포함된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휴대전화에 설치된다. 이후 악성코드를 통해 빠져나간 휴대전화 정보가 온라인게임 사이버머니 결제 등에 사용된다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