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구연맹 회장 류석씨 선출
입력 2013-01-20 19:16
서울특별시당구연맹은 제9대 회장으로 류석(사진) ㈜애드라인 회장을 선출하고, 22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취임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류 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이다.
서울특별시당구연맹은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가맹 경기단체로 1981년 한국당구경기연맹으로 창립했다. 그 후 2008년 1월 서울특별시체육회 준가맹 경기단체로 승인되고 2010년 2월에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가맹 경기단체로 승인됐다. 서울특별시당구연맹은 2011년 8월 조재호, 정영화 선수를 주축으로 한 서울시청팀을 국내 당구 최초로 창단하고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92회), 종합준우승(93회)의 성과를 거뒀다. 주요 소속 선수로는 캐롬 선수 중에선 김경률(세계 랭킹 7위), 조재호(12위), 이충복(세계 랭킹 17위)이 소속돼 있다. 포켓 선수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정영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