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어린이 70명에 장학증서 전달
입력 2013-01-20 18:36
국제구호단체 게인코리아(GAiN Korea·대표 최호영 목사)는 인도 노이다 지역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 70여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호영 대표는 지난 7∼11일 게인코리아와 일대일 결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인도 노이다 GBI스쿨을 방문해 70여명의 결연 어린이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이들의 방과 후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2011년 개원한 GBI 스쿨은 3∼9세인 빈민촌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수학, 컴퓨터 등의 과목을 가르치는 기독교계 학교다. 게인코리아는 CCC국제본부가 세운 국제구호협력단체로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게인코리아는 필리핀 태풍, 아이티 지진, 일본 쓰나미 등 긴급구호활동과 생명의 물, 청소년 결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