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9주년 기념 ‘싱글맘의 날’ 행사… 다비다자매회, 1월 26일 이수교회
입력 2013-01-18 17:54
다비다자매회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이수교회 본당에서 ‘2013 SINGLE MOM’S DAY’(싱글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후원자들과 싱글맘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장신대 주선애 명예교수가 말씀을 선포하고 CCM 가수 박종호가 찬양과 간증을 한다.
다비다자매회는 사별, 이혼, 별거, 미혼모 등 남편 없이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싱글맘들의 모임으로 1994년 창립됐다. 이 모임은 싱글맘들을 위한 자조모임 공동체다. 싱글맘들은 이곳에서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남으로써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다비다자매회는 설명했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