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진입 시도 민노총 조합원 9명 연행
입력 2013-01-17 19:44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7일 노조 탄압 등 노동 현안과 관련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과 면담을 요구하며 인수위 건물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원재 금속노조 조직부장과 한진중공업 조합원 8명 등 9명은 이날 오후 5시쯤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에서 연수원 담을 넘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