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없어요…공개 전자개표 시연

입력 2013-01-17 19:0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지난해 말 대선 개표 때 사용된 전자개표기를 둘러싼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의 요청에 따라 국회 본관 지하 강당에서 공개 전자개표 시연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 참관인들이 “전자개표 자체가 불법이고 시연회도 조작됐다”며 욕설을 쏟아내고 몸싸움을 벌여 한때 시연회장이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최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