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새 단장
입력 2013-01-16 22:15
서울시는 투신자살을 줄이기 위해 마포대교에 설치한 ‘생명의 다리’를 시민 참여로 새단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5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생명의 다리’ 공모를 진행한다. 생명의 다리 홈페이지(www.bridgeoflife.co.kr)에서 격려글·유머글·이야기·이미지 등 4개 분야 메시지를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메시지는 오는 4월 다리에 새겨진다.
생명의 다리는 난간에 설치된 센서가 보행자를 따라가며 말을 걸어주는 스토리텔링형 다리로 지난해 9월 처음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