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외부 전문가 16명 영입
입력 2013-01-16 18:54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직업능력개발 직무역량과 산업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공개채용을 통해 능력개발 경력직 16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능력개발직 공채는 산업인력공단이 평생직업능력개발 중추기관으로서 기업 및 근로자에게 내실 있는 인적자원개발(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총 687명이 지원했다. 특히 영입된 능력개발직 중에는 공단 창립 30년 만에 첫 1∼3급 간부직원도 포함됐다.
공단은 또한 최근 HRD 유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인적교류 협약도 가졌다. 송영중 이사장은 “이번 전문가 채용과 유관기관과의 인적교류는 산업현장에 질 높은 원-스톱 HRD 종합서비스를 실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