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현대건설] 광교 오피스텔 분양가 최저수준

입력 2013-01-16 18:59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록에서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650만∼750만원대로 광교신도시 내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가 대비 최저 수준이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완화했으며, 중도금 대출도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내의 부담 없는 소형 아파트를 원했던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상품으로 입지조건이 좋고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많다”고 밝혔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돼 총 559실 중 전용면적 84㎡(방3, 욕실2)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전 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게 했으며, 각 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로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며 LED조명과 CCTV, 비상호출 버튼으로 안전한 주차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2016년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 M버스가 정차하며,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등 도로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밭과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숲안뜰과 꽃나무정원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149-4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031-212-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