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용강3구역 재개발 ‘마포3차’

입력 2013-01-16 18:24


대림산업은 서울 용강동 91-1번지 일대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1∼21층에 9개동 547가구 규모이며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기존 용강동에 공급된 e편한세상 마포1차(123가구) 및 마포2차(141가구)를 포함해 총 807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걸어서 약 3분에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차량으로는 5분 이내에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를 통한 강남 및 시외 진출·입도 편리하다.

특히 e편한세상 마포3차는 한강시민공원까지 걸어서 약 7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언제든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대림산업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한강 생활권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에서 한강 시민공원까지 최단거리로 도달할 수 있는 연계도로도 계획했다.

또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 보행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하주차장에는 2.5m 폭의 대형차 주차공간을 30% 이상 도입했다. 아울러 가구 내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높인 2.4m로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단지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이상으로 설계해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와 함께 단지에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1899-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