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용인 2770가구 대단지 잔여분

입력 2013-01-16 18:24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신(新)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 아파트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 2770가구의 대단지다.

샘플하우스를 통해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걸맞게 잘 조성된 녹지와 조경은 물론 영어도서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는 다른 30∼50m 규모의 6홀 미니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된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200석 규모의 남녀 대형독서실과 북카페가 조성된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이 내년 4월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옆에 초·중교가 각각 신설돼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031-27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