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영동 용두공원에 400m 와인터널
입력 2013-01-14 21:51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116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용두공원 지하에 길이 400m, 폭 5∼15m의 와인터널을 뚫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곳에는 토종와인 ‘샤토마니’를 생산하는 와인코리아와 주변 60여곳의 양조장에서 생산한 와인을 저장·숙성하는 곳, 관광객을 위한 시음·판매장도 설치한다. 현재 건설 중인 과일테마공원 인근 5만㎡에는 내년까지 국내 첫 와인연구소가 들어서고, 양산면 송호리 송호국민관광지 일원에는 올해 말까지 와인테마마을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