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민 68% “GTX 사업 모른다”

경기도민 절반 이상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아주대 사회조사연구센터가 발표한 ‘경기도민 가계·태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0명 가운데 67.7%가 GTX 사업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전화로 이뤄졌다.

GTX 사업 추진의 시급성에 대해서는 ‘시급하다’와 ‘매우 시급하다’가 34.9%로 ‘시급하지 않다’와 ‘전혀 시급하지 않다’는 33.3%보다 다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