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유휴공간 736곳 시민에 개방

입력 2013-01-14 22:08

서울시는 시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736곳(시 33곳, 자치구 703곳)을 시민의 모임장소 등으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 등 시 공간과 구 도서관·복지관·체육관·강당·회의실과 동 주민센터 사랑방 등이다. 서울시민이거나 시내 직장이나 단체 등에 다니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정치·종교·영리활동 관련 이용은 제한한다. 요금은 공간 규모에 따라 1만∼6만원(2시간 기준)이다. 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