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 소비자 불만품목 1위 의류·섬유류

입력 2013-01-14 19:02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해 지역의 소비자 불만과 피해사례를 접수한 결과 의류·섬유류가 전체의 12.3%(4031건)로 가장 불만스런 품목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불만과 피해사례는 모두 3만2806건으로 2011년 2만8182건에 비해 16.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정보통신서비스 3122건(9.5%), 금융 2946건(9%), 정보통신기기 2880건(8.8%) 순이었다. 상담 이유로는 소비자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규정 및 상품정보 요청(19.2%)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