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시, 범죄취약지역 35곳 CCTV 설치

입력 2013-01-14 19:02

전북 전주시는 올해 공원과 놀이터의 가로등 밝기를 개선하고, 범죄취약지역 35곳에 CCTV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또 어린이와 여성이 많이 찾는 도심 공원과 놀이터에서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 7억원을 투입, 70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CCTV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초·중학교 인근 우범지역과 주택가 순찰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공익 목적으로 설치된 시내 CCTV는 700여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