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교회연합회-다문화가정 47곳 1월 23일 ‘자매결연식’ 개최키로

입력 2013-01-13 18:22

마포교회연합회(회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성산동 마포구청 강당에서 ‘마포교회연합회-다문화가정 자매결연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합회 회장인 김 목사는 “마포지역을 섬기는 교회 30곳이 다문화가정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총 47개 가정과 함께 결연을 맺을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관심과 역할을 확대해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일 행사에는 마포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다문화가정 관계자,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