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윤리·교단선거법개정 등 기윤실, 2013년에도 ‘교회자정운동’

입력 2013-01-13 18:22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올해도 ‘교회자정운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기윤실은 13일 ‘2013년 사역 기도편지’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목회자윤리운동과 교단선거법개정운동, 목회대물림방지(교회세습반대)운동, 교회재정건강성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돈과 성, 권력이 한국교회를 대표하지 않고, 온전한 복음으로 깨어있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윤실은 또 크리스천들의 솔선수범을 통한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자발적 불편운동’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실천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