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풍경, 도시의 삶 속으로… 신세계갤러리 ‘도시 유람기’ 전
입력 2013-01-13 18:06
현대 도시의 모습을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표현한 ‘도시 유람기’ 전이 서울 충무로 신세계갤러리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작가 7명이 ‘도시 풍경, 도시 개발 그리고 도시의 삶’을 주제로 회화 사진 영상 등 30여점을 출품했다. 작가 자신이 무지개가 돼 도시 풍경을 연출한 옥정호의 ‘안양무지개’(사진),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안전구조물을 거대 권력을 대변하는 것으로 비튼 정기훈의 ‘마킹’, 정착할 곳을 잃은 도시인을 학(鶴)에 비유한 모습의 ‘갈대와 버드나무’ 등을 만날 수 있다(02-310-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