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서울시 오페라단, ‘아이다’ 공연 참여 시민 모집 外

입력 2013-01-13 17:41

◇서울시 오페라단은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릴 베르디의 ‘아이다’ 공연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합창 활동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0일 오디션을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약 3개월간 주 1회 연습을 거쳐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마감은 24일 오후 5시까지(www.sejongpac.or.kr).

◇국립극장은 16일 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설공연 ‘정오의 음악회’ 1월 공연을 연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5월 ‘국내 최초의 국악 브런치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시작됐으며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대취타’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 ‘아리랑 환상곡’과 국악앙상블로 편곡된 영화 OST 등을 연주한다. 전석 1만원(02-2280-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