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올해의 항공사’상 5관왕

입력 2013-01-11 18:36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 ‘2012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올해의 항공사 상은 예약, 공항, 기내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항공사에 주는 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개념 일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OZ First Suite)’와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과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 등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09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를 시작으로 2010년 스카이트랙스,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 2012년 프리미어 트래블러에 이어 올해의 항공사 ‘5관왕’을 차지했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