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영적성장 위하여… CTS기독교TV ‘CTS Y’ 개국
입력 2013-01-11 17:35
CTS기독교TV의 청년 채널인 ‘CTS Y’가 지난 1일 개국했다. Y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폰 등의 기기에서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TS Y는 청년설교, 찬양, 묵상, 성경강해, 어학, 지식콘서트 등 젊은층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다양하게 편성했다. 토요일에는 성경공부, 주일에는 청년예배 실황을 집중 방송해 청년들의 영적 성장은 물론 예배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강명준 방송본부장은 “현재 젊은이를 위한 기독교 채널이 전무한 상황에서 CTS Y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복음화율을 높이고 새로운 선교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TS Y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폰)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앱스토어(아이폰)도 이달 중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