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상 수상자 이원길 회장 등 4명 선정
입력 2013-01-10 20:07
동명문화학원과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제5회 동명대상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자는 산업부문에 이원길 서원유통 회장, 교육부문에 김세권 부경대 교수, 공공부문에 김기영 부산시 산업정책관, 봉사부문에 강의구 주한 포르투갈 명예영사 등이다.
동명대상은 동명문화학원과 동명대가 고(故) 강석진 동명목재 회장의 도전·창의·봉사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구현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지역 산·학·연·관·정계에 의해 2009년 공동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상금은 1인당 1000만원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