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탐험가 125명 삶 다뤄…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새로운 탐험 톱 125’

입력 2013-01-10 19:15

새로운 탐험 톱 125(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12일 밤 8시)

인류 역사에 족적을 남긴 탐험가 125명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도전 정신 하나로 탐험에 나선 인물들의 업적을 조명한다.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3시간씩 방영되며, 3주에 걸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는 총 7편이다. 12일 첫 회에서는 칭기즈칸의 사라진 무덤을 찾아 나선 신예 탐험가 앨버트 린 등이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외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방송되는 전 세계 171국에서도 전파를 탄다.

채널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인물들은 최고로 칭송받는 유능한 탐험가들”이라며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매진하는 탐험가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