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공군 군종병과장 이성일 목사 취임예배
입력 2013-01-10 20:56
13일 오후 4시 충남 계룡시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 공군 군종실장 대령 이성일(사진) 목사의 제25대 공군 군종병과장 취임축하예배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먼저 하나님 나라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공군내 군종 목사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성일 목사는 “군종병과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군선교 현장에서 더욱 겸손히 헌신하겠다”며 “귀한 직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병두 조진행 우기식 허영학 목사, 김정기 장로, 문원옥 선교사 등이 순서를 맡으며 한국군종목사단장 이호열 목사가 이 목사에게 지휘봉을 증정한다. 이 목사는 한신대와 동 신학대학원, 미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1989년 공군 군종목사로 임관해(특89기) 교육사, 국방부, 공군본부 군종실 계획과장 등 공군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