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月 11日)

입력 2013-01-10 18:36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 11:8)

“By faith Abraham, when called to go to a place he would later receive as his inheritance, obeyed and went, even though he did not know where he was going.”(Hebrews 11:8)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기 위해서는 믿음의 대상과의 만남이 필요합니다.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본토와 친척, 아비 집을 떠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믿음의 대상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의 음성을 들었기에 모든 것을 뒤로 두고 떠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확고한 믿음을 통해서만 인간은 진정한 떠남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있어야 이 세상을 크리스천으로서 ‘다르게’ 살 수 있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