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조윤희 등 봉사활동… MBC ‘2012 코이카의 꿈’
입력 2013-01-08 18:13
2012 코이카의 꿈(MBC·9일 오후 6시20분)
가수 김조한(40)을 비롯해 배우 조윤희(31) 이천희(34) 정경호(30) 등이 봉사단원 19명,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 소속 활동가 12명과 함께 팔레스타인에서 벌인 봉사활동을 담아낸다.
이들은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을 상대로는 예체능 수업을 연다. 특히 김조한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열어 박수를 받는다. 콘서트 마지막엔 팔레스타인 아이들과 함께 합창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자아낸다. 조윤희는 봉사활동 중에 여배우로서는 공개하기 힘든 ‘민낯’을 드러내며 나눔의 뜻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는 후문이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