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으로 매서운 한파 이겨내세요”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력 개선 효과 입증

입력 2013-01-07 17:40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일교차로 인해 독감과 폐렴 환자가 늘고 있다. 독감은 비강·인두·후두·기관지 등에 급성 염증이 일시적으로 일어났다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쉬운 ‘감기’와는 달리, 계절별로 찾아오는 유행성 변종 바이러스다. 방치했다간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각종 면역력 개선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역력이란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방어시스템으로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즉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이 필수다. 또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다.

◇홍삼, 각종 연구 통해 면역력 개선 효과 입증=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력 개선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또 최근 한 연구결과 생쥐에 홍삼을 투여한 후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시켰을 경우, 폐 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세노사이드 등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영양분 흡수와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 증진과 원기회복 등에 도움을 주며, 여러 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을 하는 등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는 최근 3년간 중국, 캐나다와 함께 공동 연구한 결과 ‘고려인삼이 열을 올리지 않는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 된다’는 오해와 함께 승열로 인한 부작용 발생 우려를 해소시켰다.

이같은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홍삼을 찾는 소비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면역력이 강조되는 겨울철을 맞아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정플러스와 동일한 홍삼농축액이 액상형태의 스틱포장으로 돼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특히 홍삼정의 유효성분이 모두 유지돼 진한 맛과 함께 바이러스로 취약해진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김준호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정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화한 것으로 출장, 등산, 아웃도어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고객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조규봉 쿠키건강 기자 ckb@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