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다보스 포럼에 이인제 특사 파견
입력 2013-01-06 18:4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인제 전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특사로 파견키로 했다고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이 5일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사 파견은 지난달 20일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서한을 통해 박 당선인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당선인들이 취임 직전 다보스 포럼에 특사를 파견해 왔다.
유동근 기자 dk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