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복서 이시영씨,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에 위촉
입력 2013-01-02 19:46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영화배우 이시영(30)씨를 조직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씨가 유명 여배우이면서도 최근 복싱 선수로 활약하는 등 스포츠 이미지에 부합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씨는 위촉식에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인천과 아시안게임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복싱 선수로 활동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씨는 그동안 출전한 48㎏급 이하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최저 중량인 51㎏ 이하로 체중을 늘려야 아시안게임 선발전 출전이 가능하다.
인천=정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