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현대건설, 응암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특별 분양 外
입력 2013-01-02 18:29
◇현대건설은 서울 응암동 인근에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분양하고 있다.
지하 6∼지상15층 총 39개동이며 총 3221가구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동호수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84㎡ 이하는 계약금 2000만원, 84㎡ 이상은 3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금융부담을 완화했다. 면적에 따라 잔금 50∼70%도 2년간 유예해준다.
또 계약금 납부 이후 3개월 내에 잔금을 완납하면 3000만∼4000만원 가량 할인 혜택도 받는다. 일부 가구는 발코니 확장비용도 지원해 준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교육 및 교통환경이 우수할뿐 아니라 첨단주차정보시스템,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편의생활 시스템을 도입했다(02-302-991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중인 전국 9개 혁신도시(부산 제외)의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157필지 179만8000㎡를 본격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용지는 대구 64필지(55만9000㎡, 3369억원), 광주전남 6필지(25만6000㎡, 1083억원), 울산 5필지(25만6000㎡, 727억원), 강원 7필지(14만3000㎡, 721억원), 충북 46필지(19만4000㎡, 484억원), 전북 3필지(6만3000㎡, 280억원), 경북 21필지(33만4000㎡, 1517억원), 제주 5필지(15만4000㎡, 690억) 등이다.
산학연 클러스터용지는 이전기관이나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관성이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한 땅이다. 혁신도시의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산학연 클러스터용지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의 특성화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과 적합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