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달력 350만부 팔려
						입력 2013-01-02 18:29  
					
				MBC ‘무한도전’ 달력의 총 판매 부수가 350만부를 넘어섰다.
2일 MBC에 따르면 2013년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을 합해 지난달 28일까지 72만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달력이 처음 출시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판매 부수는 354만부를 기록했다. ‘무한도전’ 달력은 2008년 달력이 10만부 한정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달력은 45만8000부, 2010년 달력은 53만7000부, 2011년 달력은 86만4000부가 팔렸다. 2012년 달력의 판매 부수는 85만9000부였다. ‘무한도전’ 달력은 2007년 12월 15일 ‘2008 달력 만들기 특집’에서 첫선을 보인 후 프로그램의 고정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2013년 달력은 MBC 노동조합 파업으로 달력 프로젝트가 불발되면서 시청자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제작됐다.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