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 농업유통회사 2012년 매출 2000억 돌파
입력 2013-01-01 19:06
전남도는 일선 시군 23개 농산물가공유통회사의 지난해 매출이 당초 목표액 2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도가 각종 유통회사들의 2012년 매출을 잠정 집계한 결과 2011년 1659억원보다 453억원 많은 2112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지역농협 5곳과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한 영광유통㈜은 전년보다 83%나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했다. 나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도 친환경 학교급식과 대기업 식자재 공급 등으로 2011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4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