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하나님과 함께한 요셉 이야기 등 ‘형통’ 기원 특집… ‘활천 1월호’

입력 2013-01-01 17:42


새해를 맞으면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한다. 마음먹은 일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기독 매거진 ‘활천’(주간 홍준수 목사) 1월호는 지난해의 ‘불통’을 훌훌 털어버리고 ‘형통’의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창 49:22)는 말씀과 함께 요셉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요셉은 형통한 사람이었다. 요셉의 형통은 하나님이 함께하심과 하나님과의 소통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의 복은 요셉 자신에게 그치지 않았다. 담 밖의 사람들도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샘 곁의 무성한 가지’처럼 주변 사람과 민족에게로 넘쳐흘러갔다.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이 다른 사람에게 불통이 되어서는 안 된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올해는 변화의 계기도 많다. 교회나 교단이나 사회 모두가 ‘형통’하기를 기원한다(02-3459-113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