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수도권 시민 출근통행량 강남구가 최고

입력 2013-01-01 21:17

서울 등 수도권 시민은 서울 강남구로 가장 많이 출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은 수도권교통본부의 2010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도착 출근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 강남구이며 하루 73만건의 통행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중구(54만건), 서초구(44만건), 종로구(39만건), 영등포구(36만건), 송파구(28만건) 순으로 통행량이 많았다. 강남·서초·송파·종로·영등포·중구에 도착하는 출근통행량은 총 274만건으로 서울에 도착하는 전체 출근통행량 528만건의 51.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