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

입력 2012-12-31 21:02


네티즌이 뽑은 2012년 최고의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사진)였다.

모바일 포털 세티즌은 자사 사이트에서 실시한 ‘2012 세티즌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노트2’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세티즌은 올해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24종 중 리뷰 조회 수와 평점, 댓글 수를 종합한 점수 40%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투표 점수 60%를 반영해 순위를 정했다.

갤럭시노트2는 삼성전자의 5.5인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노트의 패블릿 열풍을 이어갔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노트보다 S펜의 쓰임새가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만든 옵티머스G, 3위는 전 세계적으로 3500만대 이상이 팔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 히트 상품으로 꼽힌 삼성전자 갤럭시S3가 차지했다. 애플의 아이폰5는 4위에 올랐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