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복음실은 미션 라이프 새해부터 더 알차집니다

입력 2012-12-30 18:31


미션라이프는 2013년 새해를 맞아 지면을 대폭 개편합니다. 올 한 해 있었던 한국교회의 분열과 싸움 등 고난의 산을 넘고 시련의 파도를 넘어 희망의 하나님 나라로 나아갈 방향을 한국교회에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미션라이프는 먼저 우리 자신을 비우고 철저히 낮아지는 회개에 나서고자 합니다.

‘근본으로 돌아가자(ad fontes)’는 슬로건 아래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산이 무엇인지, 해결책은 어떤 것인지를 원로신학자와 목회자들로부터 듣는 ‘원로에게 길을 묻다’를 연재합니다. 또 청소년 등 다음 세대를 세워 나갈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사역을 펼쳐온 라이즈 업 코리아와 인투(INTO)가 매주 목요일 지면을 통해 진행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아 한국교회의 여성들이 처한 현실과 상황을 진단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여성 지면을 신설합니다. 이 지면은 한국 YWCA가 매주 목요일 만들어 가게 됩니다. 본보 미션라이프는 또 평신도들이 신천지 등 이단사이비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초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평신도 신학강좌’를 개설합니다. 이 코너는 매주 금요일 영남신학대 김동건 교수가 1년간 집필할 것입니다. 김 교수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장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영국 에든버러대학에서 신학석사 철학박사를 했습니다.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신학이 있는 묵상’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미션라이프는 이와 함께 인기리에 연재되다 잠시 중단됐던 해외선교사 이야기 ‘열방우체국’을 매주 화요일 다시 연재합니다. 이번에는 네 분의 선교사님이 돌아가며 소식을 전해줄 것입니다. 겨자씨도 토요일을 제외하고 필진이 새롭게 바뀝니다. 새 필진은 오범열(안양 성산교회·월) 설동욱(예전교회·화) 목사, 홍의숙(인코칭 대표·수) 박사, 김찬곤(안양 석수교회·목) 김철규(서귀포 성결교회·금) 목사입니다.

본보는 이와 별도로 한국미디어선교회와 공동으로 인터넷으로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명한 교수와 목회자가 직접 강의한 성경 66권 강해동영상을 전국교회에 보급합니다. 이를 위해 희망교회에 바이블 아카데미 분교를 설치하며, 군에 입대한 장병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1004 군인교회에 성경 66권 강해동영상 보내기 운동도 전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