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반가운 사람들
입력 2012-12-27 20:35
전국의 날씨가 올 들어서 최저기온을 보인 가운데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황태마을에서는 본격적인 황태널기가 시작됐다. 전국 황태물량의 80%가까이를 생산하는 이곳 용대리에서는 연간 3천만마리의 황태를 12월 하순부터 널기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건조시킨다.
황태는 추위와 바람과 눈의 자연조건이 잘 맞아야 질 좋은 황태가 생산된다.
사진=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