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대한보청기, 난청 성도 할인
입력 2012-12-26 19:03
대한보청기(회장 서진성)가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난청퇴치 보청기보급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난청 성도들이 귀가 열려 영·육간에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회사측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보청기가 고가여서 보청기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구입을 주저했던 목회자나 성도들에게 50∼90%의 할인 혜택을 주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이 어려운 극빈자 가정일 경우 담임목사 추천서와 함께 주보를 지참, 내방 상담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 장착도 가능하다.
대한보청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전문상담사를 배치했으며 재가방문 상담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진성 회장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을 귀 있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이 있듯 육신의 귀가 열려 말씀을 듣고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1599-9040·maxo.co.kr).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