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십자가선교회 12월 27일 ‘찬양의 밤’
입력 2012-12-26 19:03
세계십자가선교회(대표 안일권 목사)는 2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선한목자교회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제7회 찬양과 간증의 밤’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알코올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게 된 사람들의 간증과 찬양 등으로 진행된다. 간증자들은 세계십자가선교회에서 진행하는 3개월 과정의 영성훈련과 1년 과정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회복된 사람들이다. 또 밀알선교회, 씨앗찬양단, 허정수 부산고신대 교수 등의 찬양이 이어진다.
안일권 목사는 “중독으로 몸과 마음이 병들고 가정까지 깨어졌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회복되었다”며 “이들이 사역자로, 사회의 봉사자로 헌신하게 된 것을 감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세계십자가선교회는 1989년 발족된 이후 3개월 단위의 영성훈련을 통해 약물중독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고 있다. 2012년 1월까지 792명이 영성훈련을 수료했다(031-75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