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마포3차’ 547가구 공급
입력 2012-12-25 19:23
대림산업은 서울 용강동 91-1번지 일대의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사진)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총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도보로 약 3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올림픽대로에, 한강 시민공원까지는 걸어서 7분 이내에 도착한다. 진행 중인 용강2구역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총 46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다. 또 이 아파트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다(1899-3120).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