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창립총회 外

청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충북 청주시는 내년 1월 25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283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 및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상담을 통해 적합한 직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초등학교 스쿨존 지킴이, 거리 청소, 도서관 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 및 현안문제 완화를 위해 일한다.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창립총회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 창립총회가 27일 오전 11시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는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각급 기관, 사회단체, 전문가 등 위원 230여명과 고문 50여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시민의식 함양, 지역경제 발전, 향토자원 발굴 등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론을 수렴해 올림픽 개최 준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교육경비 늘려 89억원 책정

강원 강릉시가 내년도 교육경비를 올해보다 26억원 늘린 89억원으로 책정, 인재 육성과 교육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시는 늘어난 2013년도 교육경비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주5일제 수업과 방과후수업 확대 등 교육분야 개선,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재 육성을 위해 5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강원인재육성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서울에서 유학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숙사 지원 등 학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치원 전통시장 인근 주차타워 건립

세종시는 26일 오전 10시 조치원읍 새내로 옛 연기경찰서에서 조치원 주차타워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4880㎡ 규모로 차량 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조치원 전통시간 인근에 들어서는 주차타워는 내년 1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뒤 2월부터는 세종시가 직접 유료로 운영한다. 기본요금은 400원(최초 15분)이며, 2시간을 기준으로 미만은 15분당 200원씩, 초과는 15분당 400원씩 추가된다.

원주국토관리청 자전거길 완성 개통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강원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대교에서 횡성군 횡성읍 횡성댐까지 60㎞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완성,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된 이 자전거길은 수도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섬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국토관리청은 내년 초 부론면 섬강 일원에 60여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과 족구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도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