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1억원 지원
입력 2012-12-24 21:59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난치병을 앓는 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04년부터 난치병으로 일상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선정해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467명에게 4억6700만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난치성 질환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다른 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학생을 학교장별로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