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기자상’ 백민경 기자
입력 2012-12-24 21:25
한국여기자협회는 제10회 ‘올해의 여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룸살롱 황제 경찰 협박’ 특종 기사로 경찰관의 뇌물 향응 문제를 이슈화한 서울신문 경제부 백민경 기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획 부문 수상자로는 연중기획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의 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김수혜·이혜운·박진영·김효인 기자와, ‘일하다 그만둔 전업주부 다치거나 숨지면 연금 0’ 기사를 보도한 중앙일보 사회부문 박수련·박유미 기자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